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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1 14:47

구원의 확신과 자기점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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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자신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리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마7:22-23). 이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확신하고 있었고, 당연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또 이 사람들의 삶에는 능력과 헌신과 증거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서 으뜸가는 신자들로 인정받을 만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확신이 옳지 않았다는 것이 마지막 순간에야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런 기만의 위험은 혼인잔치 비유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마22:10-12).

 

여기에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단 사람뿐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예복을 입고 혼인 잔치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기 혼자만 다른 옷을 입고 있었으니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갖고 생각해 보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사람은 아무런 생각도 없이, 아무런 느낌도 없이 태연하게 잔치가 시작되기를 기다린 것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 상태에 대해 살펴보고 잘못된 것에 대해 고치려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 사람은 잔치에서 쫓겨났습니다.

 

신앙에 있어서 확신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진다는 것,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는 것은, 우리 마음에 대단한 위로와 용기와 힘을 줍니다. 그러나 확신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자기점검’입니다. 정확한 점검이 있은 후에야 올바른 확신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떤 신앙인이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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